2022 일자리이동통계

1. 주된 일자리 이동 규모

’22년 등록취업자*는 총 26,057천명으로 ’21년 25,490천명보다 567천명(2.2%↑) 증가했다.

* 4대 사회보험 등 공공기관에 신고(가입)된 행정자료를 활용하여 파악된 임금 및 비임금 근로자

’21년 미등록에서 ’22년 등록된 진입자는 3,911천명(15.0%), ’21년과 ’22년 동일 기업체 유지자는 17,987천명(69.0%), 기업체 간 이동자는 4,159천명(16.0%)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진입자는 116천명(-2.9%) 감소한 반면, 유지자는 486천명(2.8%), 이동자는 197천명(5.0%) 각각 증가했다.

전년대비 진입률은 0.8%p 하락한 반면, 유지율과 이동률은 각각 0.4%p씩 상승했다.

’21년에는 등록취업자였으나, ’22년 미등록된 자는 3,344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24천명(-0.7%) 감소했다.

2. 근로자 특성별 일자리 이동

성별

’22년 일자리 진입률은 남자(13.2%)보다 여자(17.4%)가 높고, 유지율및 이동률은 남자(각각 70.2%, 16.7%)가 여자(각각 67.6%, 15.1%)보다 높았다.


전년대비 이동률은 남녀 모두 상승한 반면, 진입률은 모두 하락했다.

연령별

일자리 이동률은 29세 이하(22.1%), 30대(16.6%), 60세 이상(14.7%) 순으로 높고, 유지율은 40대(76.2%), 50대(75.6%), 30대(70.8%) 순으로 높았다.

전년대비 진입률은 전 연령대에서 하락, 유지율은 29세 이하, 30대에서 하락하고 그 외 연령대는 상승했다.

3. 기업 특성별 일자리 이동

조직형태별

’22년 주된 일자리의 진입률은 개인기업체(18.6%)에서, 유지율은 정부·비법인단체(79.1%), 이동률은 회사법인(20.4%)에서 가장 높았다.

전년대비 이동률은 회사법인, 개인기업체에서 상승한 반면, 그 외는 하락하였고, 유지율은 모두 상승했다.

산업별

등록취업자 수 상위 10개 산업의 일자리 진입률은 숙박·음식점업(27.1%)에서, 유지율은 공공행정(84.5%), 이동률은 건설업(34.6%)에서 가장 높았다.

  전년대비 유지율은 공공행정, 이동률은 숙박·음식점업 등에서 상승


4. 이동자*의 일자리 이동현황

* ’21년에서 ’22년으로 일자리를 이동한 근로자 4,159천명을 대상으로 작성

조직형태간

’21년에서 ’22년으로 동일 조직형태로 이동한 비율은 전체 64.0%로 전년보다 0.4%p 상승했다.

‘회사법인 → 회사법인’ 이동률은 77.1%, ‘개인기업체 → 개인기업체’ 이동률은 45.0%, ‘개인기업체 → 회사법인’은 45.8%로 집계됐다.

기업규모간

동일 기업규모간 이동자 비율은 전체 72.7%로 전년보다 0.5%p 하락했다.

‘대기업 → 대기업’ 이동률은 38.1%, ‘대기업 → 중소기업’은 56.0%, ‘중소기업 → 대기업’ 이동률은 12.0%, ‘중소기업 → 중소기업’은 81.9%였다.

산업간


동일 산업간 이동자 비율은 전체 49.1%로 전년보다 0.8%p 상승했다.

동일산업간 이동률은 건설업(74.9%), 보건·사회복지업(69.2%), 제조업(52.3%) 순으로 높았다.

종사상지위간

동일 종사상지위간 이동자 비율은 전체 87.7%로 전년보다 0.8%p 하락했다.

‘임금 → 임금’ 이동률은 92.9%, ‘비임금 → 임금’ 이동률은 85.8%, ‘비임금 → 비임금’은 14.2%로 집계됐다.

임금근로자 임금수준간

’21년에서 ’22년으로 일자리를 이동한 임금근로자*의 65.1%는 임금이 증가한 일자리, 34.0%는 임금이 감소한 일자리로 이동했다.

* 일용 및 특수형태 근로자를 제외한 상시 임금근로자 2,337천명을 대상으로 작성

임금이 증가한 일자리로 이동한 비율을 성별로 보면, 여자(66.4%)가 남자(64.2%)보다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29세 이하(70.0%), 30대(68.4%), 40대(64.7%) 순으로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임금이 증가한 일자리로 이동한 비율이 높았다.


최근 5년간의 일자리 이동 현황

’17년에서 ‘22년 사이의 일자리 이동 규모와 비율을 보면, 시간이 흐를수록 유지자(율)는 점차 감소하고, 이동자(률)와 진입자(률)는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지율은 1년 내 67.1%에서 5년 내는 38.1%까지 매년 하락했으며, 이동률은 1년 내 16.5%에서 5년 내는 32.0%까지 매년 상승했다.

본 저작물은 통계청에서 2024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2022년 일자리이동통계 결과’ 저작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통계청 누리집(https://www.kostat.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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