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포용 정책의 국민 체감 성과와 사회 현황 진단을 위해 전 국민의 스마트 기기·서비스 활용 의존도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 결과 2023년 스마트폰 이용량에 대한 조절력이 약화되거나 통제력이 상실되는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3.1%로, 전년 대비 0.5%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는 스마트폰 이용량 조절 능력, 건강·일상생활 문제 발생 여부 등 스마트폰 이용 행태를 조사하여 과의존 위험군 현황을 파악하는 국가승인통계로서, 전국 17개 시·도 10,000가구를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 스마트폰 과의존 :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이용하여 ① 일상에서 스마트폰이 가장 우선시 되고(현저성), ② 이용량을 조절하는 능력이 감소하며(조절 실패), ③ 신체·심리·사회적 문제를 겪게 되는(문제적 결과) 상태를 의미하며 ①~③ 기준에 따라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로 점수화 * 연령대별 기준 점수대에 따라 일반사용자군 → 잠재적위험군 → 고위험군으로 분류
’23년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 중 과의존 위험군(고위험군+잠재적위험군)의 비율은 23.1%로 전년(23.6%) 대비 0.5%p 감소하였다.
※ 과의존 위험군 비율 : ‘21년 24.2% → ’22년 23.6% → ‘23년 23.1%
연령대별 과의존 위험군 비율을 살펴보면, 유아동(만3~9세) 25.0%(△1.7%p), 성인(만20세~59세) 22.7%(△0.1%p), 60대 13.5%(△1.8%p)로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고 청소년(만10~19세)은 40.1%로 전년과 동일했다.
온라인 동영상 이용자 중 73.5%가 1분 남짓 짧은 길이의 영상을 의미하는 ‘숏폼’을 이용하고 있으나, 숏폼 이용자 전체 중 23.0%가 이용시간 조절에 어려움을 겪으며 일반 사용자군(16.5%)보다 과의존 위험군(41.8%)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연령대 중 청소년(36.7%)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면접조사 결과와 웹사이트의 접근성 검사 결과를 분석하여 이루어졌으며, 조사의 세부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www.msit.go.kr)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www.nia.or.kr)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본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24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2023년 디지털 정보격차·웹 접근성·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 발표’ 저작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집(https://www.msit.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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