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디지털 정보 격차 실태 조사 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포용 정책의 국민 체감 성과와 사회 현황 진단을 위해 일반국민과 디지털 취약계층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 결과 2023년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평균 76.9%로 전년대비 0.7%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는 일반국민 대비 디지털 취약계층(저소득층·장애인·농어민·고령층 등)의 디지털 격차를 보여주는 국가승인통계로서, 전국 17개 시·도 15,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접근·역량·활용 수준을 조사한다.

* 일반국민 7,000명(고령층 2,300명 포함), 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 각 2,200명, 북한이탈주민·결혼이민자 각 700명(북한이탈주민과 결혼이민자는 지수 상으로는 미반영)

디지털 접근 수준은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를 측정하고, 디지털 역량 수준은 컴퓨터·모바일 기기의 기본적인 이용 능력을 측정한다. 또한, 디지털 활용 수준은 디지털을 활용하여 전자상거래, SNS 등의 서비스를 실제로 얼마나 이용하고 있는지를 측정한다.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디지털 접근 수준(20%), 디지털 역량 수준(40%), 디지털 활용 수준(40%)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측정한다.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 2023년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76.9%로 전년 대비 0.7%p 상승하였으며, 최근 5개년 연속 상승 추세로 나타났다.

※ 최근 5개년 디지털 정보화 수준 : ’19년 69.9% → ‘20년 72.7% → ‘21년 75.4% → ’22년 76.2% → ‘23년 76.9%

부문별 종합 결과를 살펴보면 디지털정보화 접근 수준은 96.5%(0.5%p↑), 역량 수준은 65.1%(0.6%p↑), 활용 수준은 79.0%(1.0%p↑)으로 모두 전년대비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이에 계층별 디지털 정보화 수준도 고령층이 70.7%(0.8%p↑), 농어민 79.5%(0.6%p↑), 장애인이 82.8%(0.6%p↑), 저소득층이 96.1%(0.5%p↑) 순으로 나타나 모든 계층에서 정보화 수준이 향상되었다.

이번 실태조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면접조사 결과와 웹사이트의 접근성 검사 결과를 분석하여 이루어졌으며, 조사의 세부내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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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디지털 정보 격차 실태 조사 결과
2023년 디지털 정보 격차 실태 조사 결과

본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24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2023년 디지털 정보격차·웹 접근성·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 발표’ 저작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집(https://www.msit.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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